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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교육학교소식
금성초등학교(교장 박상미)는 경상남도, 한국남동발전(주)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설치 사업’을 통해 2층 복도 한 켠에 수직정원의 설치를 완성하였습니다.
총 135개의 식물 화분으로 채워진 수직 정원에는 제주도 자생식물인 ‘빌레나무’를 포함한 총 7종의 미세먼지 저감식물이 저마다의 초록빛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는 금성초에서 운영 중인 기후변화 위기대응 교육과 관련하여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은 수직정원을 통해 더욱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4학년 정**학생은 “식물이 많으니 정말 공기가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등·하교때 초록이들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아져요.”라며 수직정원 설치를 반겼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직정원의 모습을 지켜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