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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세계 여행’ 프로젝트 서막을 열다
금성초, 진주교육행복지구 마을교육과정 체험처 수업 실시 금성초등학교(학교장 박상미) 2학년, 4학년 학생들은 11월 11일, 13일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와 함께 진주교육행복지구 마을교육과정 체험처 수업을 실시하였다.
수업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이주여성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 전통의상을 입고,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안내한 후 나라별 공예품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나라별 인사, 의복, 주식, 주거형태, 화폐에 대해 배우고 중국 경극 가면, 몽골 전통 열쇠고리, 베트남 논라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금성초등학교 2학년은 ‘두근두근 세계 여행’ 프로젝트 수업의 시작으로 마을교육과정 체험처 수업을 활용하였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현지인과 함께함으로써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수업에 참가했던 2학년 김○○ 학생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어보니 부드럽고 몸에 달라붙는 느낌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처 수업을 시작으로 ‘두근두근 세계 여행’프로젝트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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