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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빵빵하게 봉사와 행복을 기부하다 불우아동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
금성초등학교(교장 박상미)는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펼치는 꿈키움 활동으로 진주시 상평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센터를 방문했다. 직접 만든 빵을 고아원에 기부함으로 학생들에게는 체험과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빵과 행복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빵 만들기는 재료 계량부터 기본 반죽, 잘 구워진 빵을 포장하는 작업까지 모두 고사리 같은 친구들의 손으로 완성되었고, 내가 아닌 나보다 불우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된다는 생각에 더 정성껏 활동에 임했으며, 친구들과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몸소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5학년 김？？학생은 “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경험을 해 보지 못했는데, 내가 만든 빵으로 아이들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나눔 실천한 소감을 전달했다. 오늘 아이들이 만든 빵은 진주시 평거동 기독육아원으로 기부되었으며, 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성과 소중한 마음, 행복 또한 같이 기부되었으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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